손바닥에 '포옥' 안기는 사이즈로 덕후들 정신 못 차리게 만드는 하리보 '곰돌이 인형'

Instagram 'mungmung_super'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전 세계 덕후들을 사로잡은 '하리보' 젤리가 세젤귀 인형으로 변신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하리보의 비주얼을 쏙 빼닮은 곰돌이 인형의 후기가 속속들이 등장했다.

공개된 후기 사진을 보면 형형색색의 곰돌이가 똘망똘망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Instagram 'now_amc'

곰돌이 얼굴의 중심에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앵두 같은 코가 '콕' 박혀 동물원에서 볼 법한 아기 곰돌이를 연상케 한다.

인형은 하리보 젤리처럼 크기마저 귀엽다. 손바닥에 폭 안기는 크기로 앙증맞은 매력을 자랑한다.

인기 젤리 하리보를 쏙 빼닮은 비주얼로 젤리 덕후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사실 해당 제품은 '강아지'를 위해 만들어진 인형이다.

상품의 표면에 박혀있는 '개리보'라는 이름은 강아지들이 놀이를 즐길 때 함께 노는 장난감 인형임을 비로소 실감 나게 만든다.

Instagram 'petshop_mykoinu'

하지만 그 비주얼이 너무 귀여워 강아지가 아닌 인형 덕후들에게까지 '완소' 제품으로 떠 오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해당 인형은 현재 각종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해 보자.

하리보의 폭풍매력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곰돌이 인형을 품에 '꼭' 껴안아 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ohmy_gongs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