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인정받도록 더 노력할게요"···'프듀X' 탈락 후 응원해준 팬에게 '자필 편지' 남긴 이진혁

최종 순위 14위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 이진혁이 자필 편지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 연습생 이진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하게 되는 11명의 최종 멤버가 발표됐다.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연습생들은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국민 프로듀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최종 순위 14위로 아쉽게 도전을 마무리한 이진혁의 자필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TOPmedia_Kr'


이진혁은 이날 손수 적은 편지를 통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적막하던 삶에 소중한 단비가 내리듯이 화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누구보다 무대를 사랑했고 그 진심은 한 톨의 거짓 또한 없다고 자부심을 느낍니다"라며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이진혁은 자신이 해왔던 무대들이 가치가 없던 것이 아님을 느끼며 생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Twitter 'TOPmedia_Kr'


그는 "앞으로 더 재밌어질 겁니다. 누구보다 다채로운 무대, 누구나 좋아할 수 있고 인정받는 이진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을 응원해준 국민 프로듀서 '브이단'에게 고마움을 반복해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엑스원(X1)의 최종 데뷔 멤버에는 이은상을 비롯해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가 선정됐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