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큐브엔터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하고 '독자 행보' 이어가는 라이관린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라이관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인사이트NAVER 포스트 'CUBE'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워너원 출신 가수 라이관린이 소속사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내용 증명을 전달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참가, 최종 7위로 워너원의 멤버로 이름을 알린 뮤지션이다.


20일 스포티비뉴스는 가수 라이관린이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라이관린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현재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NAVER 포스트 'CUBE'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같은 날 "라이관린에게 내용 증명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추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라이관린은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전하고, 일방적으로 소속사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기에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워너원 출신 가수가 소속사와의 분쟁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워너원 활동 당시 센터였던 강다니엘은 올해 초 소속사 L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최근 법원의 전부 인가 판정을 받고 독자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인사이트NAVER 포스트 'CUBE'


워너원 라이관린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