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단발 뽐뿌' 오게 만드는 '단발병' 유발자 5인

(좌) Twitter 'shinyeeun_kr', (우) Twitter 'chickmeee'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나 이번에 단발머리해볼까?"

여성들은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 '단발머리'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단발머리가 긴 머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단발머리를 세련되게 소화한 연예인을 보면 이 같은 욕구는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단발로 많은 여성의 '단발병'을 유발하는 여자 스타들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강태리

Instagram 'taeri__taeri'

5인조 그룹 트렌디 출신이자 뷰티 유튜버인 강태리는 요즘 최고의 '단발병' 유발자로 떠오른 스타다.

이전부터 줄곧 단발머리를 고수해온 그는 매혹적인 얼굴과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단발머리를 한 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이상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2. 신민아

JTBC '보좌관'

신민아 역시 우아한 미모로 '단발병'을 유발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단발머리를 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뽐내 주목을 받았다.

단발머리를 하고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신민아의 미모를 보고 있자면 머리를 자르고 싶다는 욕구가 절로 든다.

3. 신예은

Twitter 'shinyeeun_kr'

최근 연예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웹드 여신' 신예은 또한 대표적인 단발 미녀 스타다.

데뷔 초부터 눈부신 미모로 주목을 받았던 그는 단발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만인의 여인으로 등극한 신예은과 단발머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4. 이나경

Twitter 'EM_fromis'

Twitter 'fromis_ng'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이나경도 단발머리에 대한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는 연예인이다.

최근 이나경은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르고 등장해 큰 화제가 됐다.

단발머리에 영롱한 핑크빛으로 머리를 물들인 그는 한층 더 상큼해진 미모를 자랑하며 신흥 '단발병' 유발자로 떠올랐다.

5. 김유정

Twitter '김유정 공식 팬카페 GENUINE'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배우 김유정 역시 파격적인 '숏컷' 스타일로 '단발병'을 유발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어떠한 헤어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걸로 유명한 김유정은 올봄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귀밑 3cm보다 짧은 숏컷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여성들의 단발머리 욕구를 들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