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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척했지만 카메라 꺼지자마자 참았던 눈물 쏟은 '17살' 금동현

Mnet '프로듀스 X 101' 최종화에서 담담하게 미소 짓던 연습생 금동현이 카메라가 꺼진 뒤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 마지막 회에서 금동현이 카메라가 꺼진 뒤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하는 최종 멤버가 선출됐다.


3주 차 순위 발표식 때 10등을 차지했던 연습생 금동현은 이날 아쉽게 데뷔 조에 속하지 못했다.


금동현은 자신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gxxx_plus'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다른 연습생들과 인사를 나누던 금동현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17살의 어린 나이로 당차게 '프로듀스 X 101' 경연에 임했지만 탈락이라는 고배는 금동현에게 너무 썼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는 어른스럽게 행동했지만, 카메라가 꺼진 뒤엔 아이처럼 펑펑 울었다.


인사이트Twitter 'gxxx_plus'


약 3개월 동안 데뷔라는 꿈을 위해 노력해온 그의 마음이 터져 나온 순간이었다.


금동현이 열심히 노력할 동안 그의 꿈을 열심히 응원한 팬들은 연신 그의 이름을 외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아직 17살,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금동현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곁을 찾아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