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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미친 듯이 신나게 물총싸움 벌이고 있는 '2019 워터밤 서울' 실시간 후기

20일, 21일 양일간 '2019 워터밤 서울'이 성황리에 진행되며 관객들의 더위를 싹 씻어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뜨거운 여름을 누구보다 시원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 링에서는 'MBC 워터밤 서울 2019'가 전날에 이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워터밤은 관객이 원하는 팀을 선택해 물총을 들고 서로 '워터파이팅'을 하며 공연을 즐기는 신개념 뮤직 페스티벌이다. 

 

제대로 놀 줄 아는 '인싸'들의 여름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 잡으며 올해도 수많은 인파가 이곳에 몰렸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특히 워터밤 페스티벌은 미성년자는 입장 불가해 더욱더 과감해진 어른들만의 파티를 만끽할 수 있다. 

 

일요일인 오늘(21일)은 장마 영향으로 서울에 잠시 비가 내렸다. 하지만 평소에는 쉽게 즐길 수 없는 빗속에서의 물놀이는 관객들을 더욱더 열광케 했다. 

 

30분에 한 번씩 강력한 물폭탄이 사방으로 터지는 특수효과도 준비돼 즐거움은 배가 됐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물놀이 시설, 풀장까지 있어 서울 시내 워터파크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페스티벌 내 마련된 푸드트럭에서는 생맥주와 함께 맛있는 음식들도 먹을 수 있다. 

 

당연히 화려한 라인업도 빼놓을 수 없다.  

 

어제(20일) 공연에는 제시,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우원재, 청하, 박재범 등이 출연했고 오늘(21일)에는 현아, 크러쉬, 지코, 루피, 나플라 등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아쉽게 이번 '2019 워터밤 서울'을 놓쳤더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는 8월 10일 인천, 15일 대전, 17일 대구에서 세 차례 더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워터밤 페스티벌 현장의 실시간 사진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페스티벌 사진을 감상하며 하루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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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