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집에서 안 쓰는 '밥솥' 가져가면 햇반 '1년 치' 공짜로 받을 수 있다
갓 지은 밥처럼 맛있는 풍미를 제공하는 자취생의 필수템 즉석밥 '햇반'을 공짜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자취생의 필수템 즉석밥 '햇반'을 공짜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지난 18일 햇반의 제조사 CJ제일제당은 공식 SNS를 통해 '햇반줄게 밥솥다오' 이벤트를 공지했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안 쓰는 밥솥을 가져오면 햇반 1년 정기 배송권으로 교환해주는 역대급 이벤트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안 쓰는 밥솥을 재활용할 수 있어서 좋고, 맛있는 즉석밥을 1년 치(365개)나 무료로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지닌다.
밥 해 먹기 귀찮아하는 자취생에게도 꿀 같은 이벤트다. 하나씩 구매하기 번거롭고 부담스러웠던 즉석밥을 풍족하게 비축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번 행사는 오늘(2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열릴 전망이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에 한정되니 서둘러야겠다.
1년 치 햇반을 득템하는 눈치 게임에 실패했어도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밥솥을 가지고 왔다면 무조건 햇반을 '겟'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가져온 밥솥에 뚜껑이 닫힐 만큼 햇반을 가득 받아 귀가 시 무거운 발걸음이 가능해졌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공지사항은 홈페이지에 방문해 직접 확인해 보자.
갓 지은 따끈한 밥을 그대로 재현한 '햇반'과 함께 든든한 식사로 하루를 채워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