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보다 낫다" 급식들 방학 맞아 떠오르고 있는 '피캉스'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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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방학이 시작되면서 산으로 바다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날이 무척이나 더운 만큼 실내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호텔 방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가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요즘에는 호캉스보다 저렴하면서도 쾌적한 '피캉스'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대구여행'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PC방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이른바 '피캉스'가 눈길을 끈다.


에어컨이 빵빵 틀어진 공간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PC방이 여름 대표 피서지로 등극한 데는 이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


몇 년 전부터 PC방은 단순히 고사양 컴퓨터가 있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서비스까지 갖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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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대구여행'


삼겹살 구이, 연어회, 다양한 종류의 덮밥 등 원하는 음식을 자리에 앉아서 시켜 먹을 수도 있다.


과거 PC방에서 라면, 만두 등 인스턴트 식품만 먹을 수 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심지어 일부 PC방에는 게임을 즐기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 코인노래방 부스까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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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대구여행'


여름을 맞아 만원 한 장만 들고 휴가를 떠나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도 이곳을 방문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이번 여름에는 고생길 펼쳐지는 여행보다 '피캉스'로 스트레스를 가볍게 날려버리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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