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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도 '아티스트', 백댄서라는 말 진짜 싫다" 소신 밝힌 청하

가수 청하가 무대 위에 함께 서는 댄서도 아티스트라며 '백댄서'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MBC 예능연구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청하가 무대 위에 함께 서는 댄서도 같은 아티스트라며 개념 발언을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EBS 라디오 '청소년소통프로젝트 경청'은 가수 청하의 컴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청하는 무대 위에서 댄서들과 항상 교감을 하면서 즐기는 것 같다는 질문을 받고 "교감을 안 하면 재미가 없다"고 답했다.


청하는 "무대 위에서 혼자만 하는 게 아니다"라며 "그래서 백댄서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YouTube 'SBS KPOP PLAY'


이어 청하는 "제발 'Back'이라는 단어를 빼면 안 되나?"라며 "댄서들도 같이 그림 만들어주는 아티스트라고 생각을 하는데 자꾸 '백댄서'라는 말을 쓰시는 분들이 계신다"라고 말했다.


얼마나 싫은지 청하는 "진짜 싫어요. 너무 싫어. 바꿔야 돼"라고 누차 강조했다.


청하는 그동안 무대 위에서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hungha_official'


지난달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청하가 댄서들과 함께 대학교 축제를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청하의 매니저는 "청하와 댄서들이 알고 지낸 지 10년 정도 된 것 같다"며 "항상 행사를 다닐 때는 신나게 놀러 다니는 느낌으로 다닌다"며 청하와 댄서의 특별한 우정을 언급했다.


한편, 청하는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이번 앨범 수록곡인 '치카'(CHICA)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