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를 받던 메르스 환자 한 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11일 YTN 보도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에서 충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64살 남성이 숨졌다.
충북 메르스 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쯤 이 남성 환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어제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폐암 말기 환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

치료를 받던 메르스 환자 한 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11일 YTN 보도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에서 충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64살 남성이 숨졌다.
충북 메르스 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쯤 이 남성 환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어제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폐암 말기 환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