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콤+달콤+쫀득한 꿈틀이 젤리 먹는 '꿈틀이 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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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꿈틀꿈틀한 모양과 쫀득한 식감으로 전 세계 '먹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꿈틀이 젤리'.

바로 오늘(15일)은 바로 꿈틀이 젤리를 꼭 먹어줘야 하는 '꿈틀이 데이'다.

꿈틀이 젤리는 과거 '트롤리'(Trolli)라는 제과 회사에서 '하리보 젤리'에 대적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었다.

꼬불꼬불한 벌레를 연상케하는 비주얼 때문에 꿈틀이 젤리는 출시 당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독특한 모양과 다양한 맛은 사람들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결국 업계 '일인자'로 군림하던 하리보 젤리를 꺾고 젤리계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꿈틀이 젤리의 성과와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꿈틀이 데이'다.

미국에서는 젤리로 만든 기념 케이크나 쿠키 등을 만들어 먹으며 꿈틀이 데이를 즐기기도 한다.

아직 한국에서는 꿈틀이 데이가 잘 알려지지 않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그냥 평소처럼 꿈틀이 젤리를 먹으면 되겠다.

꿈틀이 젤리라면 죽고 못 사는 당신. 꿈틀이 데이인 오늘(15일) 쫀득쫀득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꿈틀이 젤리를 마음껏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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