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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시간 알려주는 ‘스마트 물병’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건강을 위해 물 마시는 습관을 유지 시켜주는 스마트 물병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via Kickstarter

 

건강을 위해 물 마시는 습관을 유지시켜 주는 스마트 물병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는 데이터 분석가 나디야(Nadya Nguyen)와 그녀의 팀이 공동 개발한 스마트 물병 ''하이드레이트미'(HidrateMe)를 소개했다.

 

'하이드레이트미'는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물 마시는 시간을 알려주는 제품이다. 

 

전용 어플과 연동이 돼 현재까지 마신 물의 양을 감지하고, 사용자의 운동상태와 활동량을 측정해 하루에 물을 마셔야 할 목표량을 알려준다.

 

또 물을 마실 때마다 스마트폰 화면에 하루 목표량에 얼마나 근접 했는지를 나타내며, 만약 정해진 양을 마시지 못할 경우 물병이 깜빡 거리면서 물을 마시라고 재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트레이트미'의 가격은 4만7천원으로 책정됐으며,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운동은 오는 7월 14일 끝날 예정이며 현재까지 약 2억5천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via Kickstarter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