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댕댕이랑 '멍캉스' 즐길 수 있는 서울 '5성급 호텔' 등장했다"

사진 제공 =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카리카'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리카리카는 서울드래곤시티와 협업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심 속 호캉스' 이른바 '멍캉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 최초 호텔-플렉스로 프랑스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 그룹의 4개 호텔이 속한다. 그 가운데 리카리카는 5성급 하이엔드 호텔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과 함께 한다.

202개의 객식을 보유한 그랜드 머큐어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있어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사진 제공 =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또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골프장, 사우나 등이 갖춰져있다.

리카리카와 손잡은 그랜드 머큐어는 '멍캉스 with 리카리카'를 운영한다.

'멍캉스 with 리카리카'는 객실 1박(반려견 1마리 포함),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디너 파스타 혹은 리소토 2인, 피트니스, 수영장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함께 숙박하는 반려견을 위해 산책 가방, 서머 스카프, 멍글라스, 수제 간식, 피로회복 음료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굿즈 키트를 지급한다.

사진 제공 =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오직 반려견을 위한 패키지. 프리미엄 굿즈 키트에는 무려 16만 원 상당의 제품이 포함돼있다.

한편 그랜드 머큐어 객실 내에는 반려견 전용 식기와 쿠션, 배변 패드가 구비돼있으며 10kg 미만 반려견 최대 2마리까지 동반 투숙할 수 있다.

또한 로비에 위치한 테라스에서 동반 식사가 가능하고 연결된 야외 산책로에서 산책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