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13kg' 쪘는데 남편 안재현 때문에 다이어트 맨날 실패하는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다가 체중이 증가하게 됐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에서는 구혜선이 직접 쓴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의 출간 기념 인터뷰가 개최됐다.


이날 구혜선은 인터뷰하던 중 다이어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앞서 구혜선은 급격한 체중 증량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oohyesun_84'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구혜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을 때보다 13kg이 쪘다고 당당하게 공개했다.


이어 구혜선은 "저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다. 원래 되게 잘 빠졌었는데 이젠 왜 안 빠지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살이 찌게 된 원인에 남편 안재현이 톡톡히 한몫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구혜선은 "남편이 치킨을 좋아한다. 시켜놓고는 꼭 남긴다. 남기는 꼴을 못 봐서 제가 다 주워 먹었다"라고 말하면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그의 주장에 따르면 안재현이 남긴 음식을 먹다가 본의 아니게(?) 체중이 증가하게 됐다는 것이다.


구혜선은 아파트로 이사 온 후로 계단 오르내리기를 하고 있다며 5kg이라도 감량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구혜선의 신작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은 보통 남자 '상식'과 조금 특별한 여자 '소주'의 사랑 이야기로 구혜선의 실제 연애담을 녹여낸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