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8일(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무더위 날리는 '여름 디저트'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 수 있는 2가지 빙수 신메뉴와 다양한 여름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2가지 빙수 메뉴는 망고 코코넛 빙수와 녹차 빙수로 호텔의 라운지 카페 '갤러리'와 올데이 카페&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맛볼 수 있다.


먼저, 망고 코코넛 빙수(38,000원)는 고객에게 별도의 접시 대신 코코넛 열매에 빙수를 담아 제공해 고객에게 맛과 시각적인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코코넛 열매 속을 진한 우유 얼음으로 채운 뒤, 달콤한 제철 망고와 타피오카펄 및 진한 코코넛 크림을 듬뿍 얹었다. 망고 셔벗과 단팥 및 연유를 같이 제공해 빙수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랜드 하얏트 서울


녹차 빙수(38,000원)는 요즘의 디저트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흑설탕과 녹차를 접목시킨 빙수이다.


진한 우유 얼음 위에 단팥과 테라스 레스토랑의 홈메이드 녹차 젤리를 얹은 뒤, 오키나와 산 흑설탕 시럽을 듬뿍 뿌려 완성한다.


녹차 빙수 위에는 테라스의 홈메이드 녹차 아이스크림을 올려 빙수의 녹차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녹차 마카롱, 녹차 쿠키 등의 다양한 녹차 디저트도 곁들여 제공된다.


'갤러리' 운영 시간은 월-목 오전 9시 부터 오후 11시 30분, 금-토 오전 9시부터 오전 1시까지이며, 테라스의 빙수 메뉴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베이커리숍 '델리'에서는 바닐라 및 초콜릿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콘 4,500원·컵 95,00원) 위에 제철 과일 콤포트, 망고 콤포트, 단팥, 쿠키, 브라우니, 마시멜로, 흑당 시럽 등을 포함한 13개의 다양한 토핑(1개당 500원)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올려 먹을 수 있는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그 밖에 고객은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 메뉴를 통해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듬뿍 부어 먹는 아이스크림 라떼 또한 즐길 수 있다(9,500원).


델리의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 메뉴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호텔의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뜨거운 날씨에 몸을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 음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페퍼민트, 시트러스, 모로칸 등의 청량감을 주는 아이스티를 선보였다(12,000원).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카페 라운지 '갤러리'에서는 한국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영귤차, 오미자차, 유자차, 석류차 등의 전통차를 아이스티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지친 고객들은 기운을 북돋워 줄 인삼차, 생강차, 대추차, 쌍화차 등의 건강차를 아이스티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러리의 아이스티는 16,000부터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