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 맡는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9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연석이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흔히 나온 의사들의 정치적 싸움이나 의술 이야기가 아닌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사, 간호사, 환자 등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은 의사 역을 맡았다.

tvN

전해진 바에 따르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네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앞서 유연석 외에 조정석이 출연을 긍정적 검토 중이라 전했던 바 있다.

올 하반기 tvN 금요극으로 편성 예정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PD의 차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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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원호 PD와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이우정 작가가 집필한다.

말 그대로 '흥행 보증 수표'들의 총집합을 예고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게 될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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