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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3종 경기에서 가수 션과 송일국의 아들 대한이가 만났다.
10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천 송도 철인 3종 경기 대회, 미션 완주하고 대한이와 민국이와 놀아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션은 완주 매달을 목에 맨 채 대한이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션은 "다음에는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이 데리고 철인 3종 도전해봐야지"라며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한 송일국 부자(父子)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하음이를 보트에 태우고 수영 1.5km, 하랑이를 캐리어에 태우고 사이클 40km, 하율, 하엘이를 쌍둥이 유모차에 태우고 달리기 10km, 나 할 수 있겠죠?"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션은 지난달 1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3회 국민안전처 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배우 송일국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