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여름 느낌 낭낭해 인생샷 찍기 딱 좋은 한국의 스위스 '해피초원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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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한국의 스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목장이 있다.

최근 각종 SNS에는 '해피초원목장'이라는 해시태그로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화사한 날씨 속 드넓게 펼쳐진 초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곳은 약 7만 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춘천 해피초원목장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에 스위스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특히 지금은 화사한 햇볕까지 더해져 평소보다 더 푸른 모습을 뽐낸다. 방문하기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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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초원목장은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거닐어도 좋지만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다. 푸른 하늘 아래 놓인 의암호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어떻게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온다.

자연 그대로의 푸른색과 화사한 햇볕 조합은 연출하지 않더라도 무조건 인생샷이 나온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이 일품이라 연인과 오붓하게 찍으면 함께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까지도 낼 수 있다.

실제 의암호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은 누리꾼 사이에서도 포토 맛집이라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이들은 "지금 놀러 가기 너무 좋다", "햇빛이 쨍하기 때문에 사진 색감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특별한 조명 없이도 멋진 사진이 나오는 해피초원목장으로 당장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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