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꾸덕 초코빵에 슈가파우더 한가득 뿌려져 '당충전' 최고라는 뚜레쥬르 브라우니
무더운 날씨에 왠지 모르게 짜증이 솟구치는 요즘, 한 입만 먹어도 기분 좋아진다는 달콤한 간식 '뚜레쥬르 브라우니'가 인기다.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무더운 날씨에 왠지 모르게 짜증이 솟구치는 요즘, 한 입 먹으면 곧바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간식이 있다.
최근 각종 SNS에는 '안 먹어보면 후회하는 뚜레쥬르 브라우니'라는 내용과 함께 인증샷이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라우니는 한눈에 봐도 진한 초콜릿으로 가득 찬 비주얼로 초코 덕후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케이크보다 묵직하고 초콜릿보다는 부드럽지만 진한 초코가 듬뿍 들어있어 하루치 당쯤은 그냥 충전시켜줄 것만 같다.
쫀득한 식감도 예술이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고 쫀득쫀득한 초코 브라우니에 슈가파우더까지 눈 내리듯 솔솔 뿌려져 있어 한 입 먹는 순간 스트레스를 사르르 녹여버린다.
일주일 치 피로도 싹 녹여줄 것 같은 달콤한 브라우니를 먹어본 누리꾼들은 잇따라 호평을 내놓고 있다.
한 누리꾼은 "꾸덕한 초코가 시선강탈"이라며 "한 입 먹자마자 기분전환 완료" 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비주얼 그대로 맛도 최고"라면서 "자꾸자꾸 손이가는데 다 먹고 나면 또 생각난다"며 중독성 있는 맛에 푹 빠졌음을 고백했다.
극강의 달달함을 자랑하는 '뚜레쥬르 브라우니' 가격은 1800원 정도며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
덥고 찐득거려 누군가와 살이 닿는 것도 짜증 나는 여름철, 가성비까지 좋은 뚜레쥬르 브라우니로 기분전환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