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솔로 무비 한 번 더 찍는다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톰 홀랜드의 모습을 그의 솔로 무비에서 한 번 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을 또 한 번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코믹북닷컴 등 다수의 외신은 톰 홀랜드와 소니 및 마블의 계약 현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소니 및 마블과 '스파이더맨'으로 총 6편에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졌다.
6편은 솔로 무비 3편과 그 외 디즈니 배급의 마블 영화 3편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톰 홀랜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한 상태다.
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최근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솔로 무비 2편에 출연했다.
이로써 톰 홀랜드와 소니 및 마블 사이에 남은 영화는 솔로 무비 한편인 셈이다.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는 영화가 아직 한편 남았다는 것이 안심되면서도 아쉽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과연 마블이 '스파이더맨'의 후속작을 위해 톰 홀랜드와 계약을 연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타노스와의 전투 후 변화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모습을 그린다.
지난 2일 개봉한 해당 영화는 역대 스파이더맨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