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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징그러워서 절대 잠 못 잘 새로운 좀비 영화 '데드돈다이' 예고편

무더운 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 몸의 온도를 낮춰줄 공포 영화가 대거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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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데드 돈 다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더운 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 몸의 온도를 낮춰줄 공포 영화가 대거 개봉된다.


소름 끼치는 비주얼로 인간을 먹는 괴물 '좀비' 영화도 준비돼 있다.


오는 31일 개봉을 확정한 좀비 영화 '데드 돈 다이' 측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며 공포 영화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었다.


'데드 돈 다이'는 커다란 달이 유난히 낮게 뜬 어느 날, 죽은 자들이 깨어나 좀비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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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데드 돈 다이'


좀비들은 입에 피를 뚝뚝 흘리며 절뚝절뚝 걸어와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좀비는 그간 우리가 알고 있던 좀비와는 달랐다. 무시무시한 이들은 살아있을 때의 기억도 갖고 있는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말해 주위를 더욱 오싹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대화가 될 것 같아 더 징그럽게 느껴지는 좀비들의 모습에 절로 움찔하게 된다.


잔혹한 좀비가 떼로 나오는 이 영화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틸다 스윈튼과 셀레나 고메즈, 아담 드라이버, 클로에 세비니가 출연한다.


'데드 돈 다이'는 제72회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웰메이드 공포 영화인 만큼, '역대급' 무서운 영화를 찾고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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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데드 돈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