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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솔로 활동해줬으면" 청하 일부 팬들이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화난 이유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가 다시 뭉치는 가운데, 일부 청하 팬들은 달가워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NH Entertainmen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가 다시 뭉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소식에 팬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청하 팬들은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청하 팬들이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화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는 청하가 아이오아이로 활동한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몇몇 팬들의 댓글이 담겼다.


이들은 현재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청하가 다시 그룹 활동을 한다는 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2017년 6월 솔로로 전향한 청하는 '롤러코스터', '러브 유', '벌써 12시' 등 내는 곡마다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또 한 팬은 그룹으로 활동할 경우 홀로 무대에 설 때보다 덜 주목받게 된다며 청하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냈다.


인사이트SK텔레콤


하지만 일각에서는 "청하도 아이오아이였기에 지금의 인기를 얻게 됐을 수도 있다"라며 아이오아이로 활동하겠다는 그의 선택을 지지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1일 전소미, 유연정을 제외한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9인조 컴백을 최종 확정 지었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