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솜사탕 '퐁당' 들어가 알쓰도 꿀떡꿀떡 마시는 영롱+달달 '솜사탕 소주'
음식점 '88선수촌'에서 판매하는 영롱+달달 '솜사탕 소주'를 소개하겠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쓴맛을 잡아주는 달달한 혼합주가 인기인 가운데 '역대급' 달달함을 풍기는 이색 소주가 등장해 이목이 쏠린다.
최근 각종 SNS에는 '빛깔 좋은 솜사탕 소주'라는 내용의 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에는 맑고 투명한 소주에 알록달록한 솜사탕을 퐁당 넣는 영상이 담겨있다.
소주에 넣은 솜사탕이 녹아내리자마자 은은한 색깔이 올라와 한껏 영롱함을 뽐내는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소주의 정체는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음식점 '88선수촌'이 독자 개발한 '트리플악셀 DK'다.
롤케이크처럼 돌돌 말린 형형색색의 솜사탕을 소주에 넣어 마셔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목구멍으로 넘어갈 때의 쓴맛이 덜해 알쓰들도 꿀떡꿀떡 들이킬 수 있다는 후문이다.
비주얼과 맛을 모두 사로잡은 솜사탕 소주는 88선수촌에서 4천원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달달한 술맛에 취해 기분 좋은 설렘을 얻고 싶다면 솜사탕 소주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