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고3 학생들, 2020학년도 수능까지 딱 '135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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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햇볕 쨍쨍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산과 바다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는 겨우 4개월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확히 135일 남았다.

오는 11월 1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학년도 수능이 전국 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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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3들은 더운 여름에도 교실에서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에게 남은 일정은 9월 모의고사 하나뿐이다.

수능을 앞두고 치르는 시험인 만큼 대략적인 자신의 성적을 판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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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태껏 공부해온 내용을 정리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여름 방학을 보내는 것이 좋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4개월, 앞으로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날 웃고 울지가 결정된다.

힘들겠지만 다가올 수능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도록 하자. 전국의 고3 학생들의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