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콘서트서 '대장 클래스' 제대로 보여준 박효신 '야생화' 라이브 무대
지난 29일 열린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박효신이 '대장' 클래스가 느껴지는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대장' 박효신이 단독 콘서트에서 완벽한 '야생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LOVERS : where is your love'가 개최됐다.
이날 약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박효신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로 화답했다.
그중에서도 박효신은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야생화' 무대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무대 한가운데 마련된 의자에 앉은 박효신은 지그시 눈을 감고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한 가사를 읊조리며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나갔다.
특히 곡 후반부로 갈수록 빛나는 그의 깊은 음색과 시원한 고음은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박효신이 보여준 완벽한 무대는 마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그려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대장'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준 박효신의 '야생화' 라이브 무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박효신은 오는 7월 13일까지 약 3주 동안 단독 콘서트 'LOVERS : where is your love'를 통해 11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He is so beautiful y'all!! #박효신 #lovers2019 cr. Vanilla _sim pic.twitter.com/vjuNBNXKEY
— Celyn #LOVERS2019 (@kyokyudeul) June 2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