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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원래 몸의 절반인 '68kg' 빼고 훈남 된 '초고도비만' 남성

몸무게 135kg의 초고도비만이었던 아들이 68kg을 빼고 6개월 만에 엄마 앞에 나타나 감동을 선사했다.

인사이트YouTube '비만은 역시 김용수TV - 초고도비만 다이어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초고도비만이었던 아들이 몰라보게 살을 쪽 뺀 모습으로 나타나 어머니를 울렸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비만은 역시 김용수TV - 초고도비만 다이어트'에는 5개월 만에 68kg을 뺀 웹툰작가 이주원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원래 135kg의 초고도비만이었던 이주원 씨는 5개월간 열심히 운동을 해 몸무게를 약 절반인 66kg까지 만들었다.


그는 체중 감량을 시작하며 먼 곳에 계신 엄마와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비만은 역시 김용수TV - 초고도비만 다이어트'


이주원 씨는 엄마를 서울로 모셔와 몰라보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깜짝 공개하기로 했다.


이주원 씨의 엄마가 만남의 장소에 도착해 아들을 기다리고 있을 때 TV가 갑자기 켜지며 화면 속에서 아들 이주원 씨가 등장했다.


화면 속 그는 엄마를 두고 "평생 희생만 해오신 분"이라며 "이제 제가 잘 돼서 효도를 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엄마는 이주원 씨를 보자마자 "목소리가 맞다"고 눈시울이 붉혔다.


인사이트YouTube '비만은 역시 김용수TV - 초고도비만 다이어트'


이주원 씨는 "뚱뚱했을 때는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했을 텐데 이제 다이어트 성공해서 짐을 좀 덜어드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아들이 엄마를 향해 "보고 싶다"고 하자 엄마는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마침내 엄마가 있는 곳으로 들어온 이주원 씨는 엄마를 꽉 안아줬고 엄마 또한 울음을 터트렸다.


인사이트YouTube '비만은 역시 김용수TV - 초고도비만 다이어트'


엄마는 "사회 나와서 혼자 생활하면서 살 빼느라고 고생했다"며 "정장 입은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좋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엄마는 "얼굴은 아빠보다 낫다"며 아들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도비만인 아들을 먼 곳에서 매일 걱정했을 엄마와 그런 엄마를 위해 수개월간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내한 아들의 사연은 누리꾼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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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비만은 역시 김용수TV - 초고도비만 다이어트'


YouTube '비만은 역시 김용수TV - 초고도비만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