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바다에서 꼬물꼬물 헤엄쳐 미니소까지 놀러온 깜찍보스 '아기 상어 인형’

미니소 출신의 귀여운 '아기 상어 인형'이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다.

인사이트Instagram 'miniso_aksuw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애교 넘치는 미소로 사람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치는 아기 상어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꼭 소장하고 싶은 인형'이라는 제목으로 상어 인형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인형은 미니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기 상어 인형'이다. 


회색빛의 몸통에 동그란 작은 눈, 빨간색의 큰 입을 가지고 활짝 웃고 있는 인형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하지만 녀석이 어마무시한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깜찍하고 귀여운 얼굴에 가려져 있는 날카로운 이빨은 이들이 바닷속 강력한 포식자임을 상기시켜준다.


인사이트Instagram 'miniso_aksuwon'


날카로운 이빨에 물리면 심쿵사(?) 한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인형은 품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가만히 안고 있어도 좋지만, 또 다른 용도가 숨어있다. 바로 인형 몸통에 팔을 집어넣으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귀여운 팔베개로 변신한다는 점이다.


양팔에 푹신한 '아기 상어'를 끼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잠들 수 있을 것만 같은 이유 없는 자신감이 샘솟는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학교에서 베고 자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킬링 포인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귀여운 두 상어 부자는 전국 미니소에서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 귀여운 바닷속 아기 상어 인형을 품에 안으며 무더위를 이겨내 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miniso_aksu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