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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 '토이스토리 4'·'비스트'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화제의 영화들을 단돈 5천 원에 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 어김없이 찾아온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스크린을 점령한 화제의 신작들을 단돈 5천 원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주요 극장가에서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날(26일)은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원하는 2D 영화를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토이 스토리 4'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9년 만에 돌아온 영화 '토이 스토리 4'가 24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개봉해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흥행 중인 디즈니의 실사영화 '알라딘'도 인기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영화 '비스트', 전설의 킬러가 전 세계 모든 킬러의 표적이 된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이 개봉한다.


같은 날 악령들이 대거 등장해 소름 끼치는 공포로 무더위를 날려줄 영화 '애나벨 집으로'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가 재개봉해 관람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격 작품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주 수요일, 시원한 실내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문화가 있는 날'에 극장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영화 '비스트'


인사이트영화 '애나벨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