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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뒤에서 여성 치마 속 대놓고 들여다보는 '구미역 변태남'

구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남성이 여성 치마 속을 몰래 들여다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우리 사회에서 성범죄는 알게 모르게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남성이 여성 뒤에 바짝 붙어 몰래 치마 속을 들여다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 속에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상행 에스컬레이터에 먼저 탑승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남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에스컬레이터에 뒤따라 탔다.


그런데 여성보다 3~4칸 아래에 서 있던 남성이 갑자기 몸을 낮춰 대놓고 여성의 치마 속을 들여다봤다.


당시 피해 여성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해당 장면은 누군가의 촬영에 의해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처럼 성에 관계된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불쾌감, 굴욕감을 주는 등 피해를 주는 행동은 '성희롱'으로 규정된다.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성희롱한 사람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오락실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엉덩이 냄새를 몰래 맡는 모습이 공개돼 여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