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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4' 본 사람은 다 빵 터진다는 포키X우디 쓰레기통 장면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4'의 신 스틸러로 꼽히는 캐릭터 '포키'의 귀여움이 관객 사이에서 화제다.

인사이트영화 '토이스토리 4'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토이스토리 4'의 신 스틸러 포키의 귀여움이 관객 사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토이스토리 4'는 지난 22일 41만 5,8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시리즈를 그리워하던 사람들, 그리고 귀여운 장난감들의 매력에 빠진 관객의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누구보다 큰 활약을 펼친 건 새 캐릭터 '포키'다.


인사이트영화 '토이스토리 4' 


영화를 본 사람들이 포키의 매력에 푹 빠진 가운데 모두가 가장 크게 웃었다고 입을 모으는 장면이 있다.


바로 쓰레기통으로 자꾸만 달려드는 포키의 모습이다.


포키는 우디의 새 주인 보니가 유치원에 가서 쓰레기를 모아 만든 핸드메이드 장난감이다.


플라스틱 포크와 잡동사니 등으로 만들어진 포키는 자신이 '장난감'이 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인사이트CGV 씨네샵 


포키는 "난 쓰레기야"라는 말만 반복하며 계속해서 안식처(?)인 쓰레기통으로 뛰어들 뿐이다.


우디는 그런 포키를 말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쓰레기통만 보면 달려드는 포키와, 포키를 말리는 우디의 케미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가져다줬다.


관객들은 "진짜 포키 너무 귀엽다", "제대로 신 스틸러였다"라며 포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포키의 활약이 돋보였던 영화 '토이스토리 4'는 오늘(2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영화 '토이스토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