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백종원의 요리비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로 변신한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인기가 날로 뜨겁다.
지난 11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개설해 본격적인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백종원은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백종원 레시피'를 바로잡고자 채널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만의 요리 꿀팁을 대거 공개하며 유튜브를 시작한 지 단 이틀 만에 10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YouTube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한 백종원의 콘텐츠는 뜨거운 입소문을 탔고, 현재 그는 177만 4,960명(23일 오전 11시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백종원은 요리하는 와중에도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많은 이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최근 공개한 "백종원의 대용량 레시피 3탄: 콩나물무침 100인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구독자들을 조련(?)하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 '백종원의 요리비책'
하지만 호락호락하게 자신만의 특급 요리법을 공개할 백종원이 아니었다.
백종원은 다음에 기회 되면 가르쳐주겠다며 계속해서 자신의 영상을 구독할 것을 간접적으로 강요(?)했다.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무서운 속도로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