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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사방에서 쏟아진다"···영화 '애나벨: 집으로' 3면 스크린으로 벌벌 떨며 볼 수 있다

공포 영화 '애나벨: 집으로'가 3면으로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X로 관객의 곁을 찾아온다.

인사이트영화 '애나벨: 집으로'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극한의 공포를 즐기고 싶은 '공포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애나벨'이 3면에서 귀신이 쏟아지는 살벌한 '스크린X'로 관객을 찾아온다.


22일 멀티플렉스 CGV는 공식 SNS를 통해 영화 '애나벨: 집으로'의 스크린X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애나벨: 집으로'는 워렌 부부가 귀신 들린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애나벨: 집으로' 


말만 들어도 공포스러운 영화 '애나벨: 집으로'를 더욱 소름 끼치고 실감 나게 만날 방법은 바로 3면이 화면으로 구성된 스크린X로 영화를 즐기는 것이다.


CGV가 공개한 스크린X 영상은 공포의 인형 애나벨의 섬뜩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3면에 넓게 펼쳐진 화면은 관객을 마치 공포 한가운데에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덕분에 관객들은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과 사방에서 등장하는 귀신 때문에 한치도 긴장을 놓칠 수 없다.


인사이트Facebook 'CGV' 


인사이트영화 '애나벨: 집으로' 


앞서 '애나벨: 집으로'는 악령들의 대거 등장으로 역대급 공포를 선사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이런 악령들을 3면으로 보게 되면 상상 이상의 몰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무서워 팝콘도 쏟아버린다는 '애나벨: 집으로'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기고 싶은 강심장이라면 스크린X를 놓치지 말자.


한편 '애나벨: 집으로'는 애나벨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컨저링 유니버스 7번째 작품이다.


공포의 대가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그것'의 각본을 맡은 게리 도버먼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6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