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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바이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KBS 제작진이 만든 '명견만리 시리즈'

KBS의 대표적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명견만리'가 책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BS의 대표적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명견만리'가 책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도서 '명견만리'는 2년 연속 경제, 경영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책은 방송이 다뤘던 각종 트렌드와 사례, 데이터를 그대로 담아내 이를 통해 현재의 변화와 미래의 기회를 포착한다.


그간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콘텐츠는 많았지만, 다가올 미래를 불안하게 조망하거나 경고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그에 반해 '명견만리'는 세계 전문가들과 동시대 사람들이 찾아낸 가장 첨단의 해법을 나눈다.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접근법으로 사람들의 시야를 넓혀주기도 한다.


각 주제마다 탄탄한 자료조사 및 취재를 바탕으로 했음은 물론이다.


방송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했던 에피소드와 인터뷰, 제작 의도 등을 다뤄낸 취재노트도 담겼으니 놓치지 말자.


'명견만리' 시리즈는 1권부터 4권까지 나왔고, 올해 2월 출판된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편, 모두를 위한 공존의 시대를 말하다' 편이 최신작이다.


한편 KBS 명견만리 제작진은 KBCSD 언론상 TV 영상 부문 대상, KBS 우수 프로그램상 다수 수상, 카톨릭매스컴상 방송 부문 수상,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 TV부문상 등을 수상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