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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 남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세상 '힙'한 포스터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힙한 느낌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봉까지 2주밖에 남지 않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 포스터가 나왔다.


최근 소니 픽처스 측은 오는 7월 2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은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피터 파커는 헤드폰을 낀 채 여권을 손에 들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의자에 책가방을 걸어 놓은 피터 파커는 다리 하나를 자신의 캐리어 위에 올려놓는 등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공개된 시놉시스에 따르면 피터 파커는 학교 친구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포스터는 이러한 스토리를 감안해 스파이더맨이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낸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모습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나올 확률은 적지만 이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끌어올린다.


한편, 유럽으로 간 스파이더맨이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함께 새로운 빌런을 상대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