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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골든볼' 받은 이강인이 7살 '슛돌이' 시절 보여준 충격적 기술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컵을 수상한 이강인이 어린 시절 보여줬던 남다른 축구 실력이 화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한국 축구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강인이 '날아라 슛돌이'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축구 기술이 화제다.


16일(한국 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거뒀다.


특히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아시아 사상 최초로 골든볼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아직 19살인 이강인이 놀라운 기록을 세운 가운데 과거부터 남달랐던 그의 축구 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에 7살의 나이로 출연했던 이강인.


당시 감독이던 유상철은 이강인에게 "골포스트 위에 (공을) 딱 맞히기"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이에 이강인은 주저 없이 달려가 공을 힘차게 찼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첫 시도였지만 이강인은 보란 듯이 골대 한가운데를 맞춰 단번에 성공했다.


기쁨의 미소를 짓는 이강인을 본 유상철은 "요것 봐라. 야~ 큰일 났네 이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성공한 유상철은 이강인에게 달려가 "선생님도 맞췄지!"라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이어진 2차 시도에서 이강인은 또다시 성공을 했지만 유상철은 실패하고 말았다.


초등학생이 되기도 전부터 '축구 신동'다운 면모를 보인 이강인은 골대 맞추기 외에도 코너킥에서 골 넣기, 현란한 드리블 등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이강인의 어린이 시절 축구 실력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


YouTube 'KBS 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