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통통' 왕새우전에 막걸리 한 사발이면 더위 싹 날아간다는 한남동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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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음식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다. 

오죽하면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이 중에서도 넉넉한 기름에 노릇하게 부쳐낸 '전'이야말로 모두가 손꼽는 최고의 맛 아닐까.

여기 유독 뛰어난 비주얼로 최근 SNS에서 핫하게 떠오른 전을 소개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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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전집 '강가네맷돌빈대떡'은 오동통한 '왕새우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넉넉한 크기의 새우 살에 계란물과 전분을 묻혀 노릇하게 구워내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른다.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겉면과 함께 씹히는 새우의 탱글탱글함도 포인트다. 

작은 크기의 새우가 아닌 '왕새우'로 요리해 하나만 먹어도 저절로 엄지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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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요즘처럼 더워지는 날씨에 얼음장같이 차가운 막걸리 한 잔과 '왕새우전'의 조합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훌륭하다. 

윤기 흐르는 '왕새우전' 하나를 짭짤한 간장소스에 찍어 한입 한 뒤 시원한 막걸리를 들이켜면 여름 더위도 싹 잊게 된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먹던 흔한 전에 질렸다면 이 오동통한 왕새우전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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