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7세'…노환으로 별세한 故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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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원의 멤버 김우석이 인파가 붐비는 공항에서 동생 손동표를 듬직하게 지켜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규탄하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추석 연휴 이후로도 계속 재개될 전망이다.
- 퉁퉁 부어버린 얼굴과 퉁명한 표정으로 아침잠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건후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 박찬하 기자 = 故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11일 오전 지난 10일 별세한 故 이희호 여사 빈소에 각계 주요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1922년 출생한 이 여사는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다 1962년 故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해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다. 최근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그는 지난 10일 밤 11시 37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