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바빠질 것 같아"...남친에게 싫증 난 여자들이 하는 단골 이별 멘트 5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연애의 온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사랑은 뜨겁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차가워지기 마련이다. 그 싸늘함이 절정에 치달으면 연인들은 이별을 택한다.


두 사람 사이 냉랭한 분위기를 만드는 요인은 다양하겠지만 그래도 한때는 서로에게 전부가 돼줬던 사람이 덜 아팠으면 한다. 


헤어짐을 생각한 여자는 이별을 앞둔 순간에도 그 사람의 고통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헤어지자", "여기서 끝내", "네가 싫어졌어" 등의 직접적인 표현은 피하고 애써 에둘러 이별을 고한다. 


이런 말들은 여자들 사이 하나의 관용구처럼 굳어져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얘기할 때 단골로 등장하고는 한다. 하지만 때로는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 때문에 짜증이 날 때도 있다. 


남자친구에게 싫증 난 여자들이 하는 단골 멘트 5가지를 소개한다. 


1. "일에 집중하고 싶어"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다시 만난 세계'


주로 20대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이별 멘트다. 일에 집중하고 싶다는 말은 남친과 만나고 싶지 않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남친이 그 뜻을 헤아린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일부 남성은 이 말을 듣고 여친에게 응원이 필요한 것 같다고 오해한다. 


2. "이제는 설레지는 않는 것 같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랑은 다양한 마음으로 이뤄진다. 보고 싶은 마음, 설레는 마음, 초조한 마음 등이 어우러져 조금씩 사랑을 키운다. 


따라서 설레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건 사랑이 식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설렘이 없다는 말은 곧 이별을 뜻한다. 


3. "좀 지쳤어"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랑은 힘을 동반한다. 직장과 학교생활 또는 친구 관계에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연인을 생각하면 금방 힘이 솟는 이유다. 


그런데 애정이 식으면 그런 힘을 얻을 곳도 사라진다. 다툼이 잦아지는 것도 두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여자의 지쳤다는 말은 헤어짐이 곧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4. "앞으로 바빠질 것 같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진심이 닿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연인과의 시간을 가진다. 여기에는 사랑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배려가 있다. 


"앞으로 바빠질 것 같아"라는 여자의 말은 남친을 위해 노력과 배려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함을 의미한다. 


5. "넌 나에게 아까운 존재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상속자들'


헤어짐을 앞두고 남자친구의 마음이 크게 상하지 않게 던지는 말이다. 실제 "나와 너는 어울리지 않아"라는 뜻을 돌려서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자의 이별 징후를 포착하지 못한 남자는 이를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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