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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퐁듀'에 퐁당 빠진 촉촉함甲 '오레오 초코파이' 나왔다

호주로 여행 간 사람들이 꼭 사온다는 오레오 희귀템 '캐드벨리 코티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사이트Instagram 'lets.eat.ph', 'frankie_and_audrey_the_pug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의 대명사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국민 간식 오레오가 초콜릿을 듬뿍 묻힌 초코파이로 돌아왔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호주로 여행 간 사람들이 꼭 사온다는 오레오 희귀템 '캐드벨리 코티드'를 소개했다.


'오레오'는 초콜릿 쿠키 사이에 우유 크림이 쏙 들어가 있어 바삭함과 촉촉함에 달달함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양만점 간식이다.


무엇보다 '오레오'는 초코 쿠키 반쪽을 떼어 내 크림을 먼저 혀로 핥아먹고 나머지 쿠키를 우유에 찍어 먹는 게 가장 꿀맛이다.


인사이트Instagram 'nellynonuts', '_sweetcandies2'


초코 쿠키와 우유 크림의 조합만으로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오레오'가 초콜릿 퐁듀에 퐁당 빠진 듯한 비주얼로 출시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콜릿 덕후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희귀템은 '오레오 캐드베리 코티드'로, 지금까지는 호주에서만 판매되고 있었지만 최근 영국으로까지 그 영역이 확장됐다.


'오레오 캐드베리 코티드'의 가장 큰 특징은 초코파이처럼 겉면이 온통 초콜릿으로 감싸져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한입 베어 물면 초코 쿠키의 바삭함과 함께 진한 초콜릿 맛이 느껴지고, 그 틈으로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우유 맛이 훅 들어와 당 충전을 제대로 하게 만들어준다.


인사이트Instagram 'foodfindsgeelong', 'tanyabarker21'


실제 '오레오 캐드베리 코티드'는 비주얼 또한 한국 초코파이와 똑같이 생겨 일각에서는 '오레오 초코파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특히 '오레오 캐드베리 코티드'는 우유 크림 맛 외에도 전 세계에 수많은 덕후들을 거느리고 있는 민트 맛도 함께 출시돼 소장 욕구를 더한다.


극강의 달달함을 자랑하는 '오레오 초코파이'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한번 먹어보고 싶다", "진심 엄청 맛있을 듯", "입에서 녹아내릴 비주얼이다", "이거 왜 지금 알았지", "이번 호주 여행 선물은 이거" 등 맛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