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지드래곤 Instagram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주변에 친구가 없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지난 2일 빅뱅은 KBS 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MC 유희열이 "언제 가장 ‘루저’라는 생각이 드냐"고 질문하자 “주변 친구들이 많을 것 같지만 친구가 없다. 하루 종일 전화가 안 올 때도 있다. 외롭고 쓸쓸할 때 공허하다”고 답했다.
이에 탑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거나 앵글 밖을 나가 혼자가 되면 정말 공허하다. 진정한 루저가 아닌가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대성은 “제일 이해 안 되는 사람이 휴대폰 보조 배터리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내 휴대폰 배터리는 95%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빅뱅의 솔직담백한 토크는 오는 5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