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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화보서 동화 속 '요정'으로 변신한 레드벨벳 웬디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일본 새 미니앨범 화보에서 청량미 가득한 비주얼로 요정 같은 자태를 뽐냈다.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웬디가 일본 미니앨범 콘셉트 화보에서 요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지난달 29일 레드벨벳은 일본 새 미니앨범 'SAPPY'(사피)를 현지에서 발매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SAPPY'를 비롯한 일본 오리지널 트랙과 레드벨벳 히트곡 3곡의 일본어 버전까지 수록돼 큰 관심을 모았다.


다채로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이들의 음악만큼이나 팬들의 주목을 받은 건 멤버 웬디였다.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웬디가 이번 새 앨범 화보에서 잔뜩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꽃장식이 달린 면사포 같은 장신구를 머리에 두른 웬디는 청량미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뽀글거리는 앞머리는 웬디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고, 그의 조막만 한 크기의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만들었다.


웬디는 속눈썹을 강조한 아이메이크업과 코랄빛 도는 블러셔를 하고 몽환적인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동화 속 요정과 다름없는 웬디의 자태에 누리꾼은 "숲속에 가면 웬디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루만 웬디로 살아보고 싶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14일, 16일 양일간 일본에서 팬미팅 'ReVeluv-Baby Party 2019'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