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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나면 상영관에서 박수 터진다는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실관람평

송강호 주연의 영화 '기생충'이 관객들의 극찬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기생충'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엄청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기생충'은 1일 하루에만 112만 7,15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개봉 3일 만에 누적관객 237만 2,901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기생충'은 가족 전원이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의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기생충'


영화는 국민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일찌감치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또한 '기생충'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렇게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기생충'이 드디어 개봉을 하자 수많은 관객들은 발 빠르게 영화관을 찾았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입을 모아 현실성 넘치면서도 소름 끼치는 스토리와 전개에 호평을 늘어놨다.


관객들은 "각본, 연출, 모두 탁월하다", "물 흐르는 듯한 분위기 전환", "전혀 예상도 못 한, 엄청난 방향으로 가는 영화.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 온갖 생각으로 뒤덮이게 만드는 영화" 등의 평으로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관객은 "지금 우리 사회와 현실에서 '기생충'의 등장은 그야말로 시의적절하다"라는 글과 함께 최고의 평점을 매기기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뿐만 아니라 주연, 조연할 것 없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실제로 한 관객은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압권이다"라고 호평했다.


웃음과 눈물, 공포까지 모두 다 잡은 영화 '기생충'이 과연 어떠한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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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기생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