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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강간미수범' 목에 있는 흔적과 '살인마 김성수' 문신의 연결고리

'신림동 강간미수범' 목에서 문신을 발견한 누리꾼이 김성수와 그의 문신이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Twitter 'you_know_twitte'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이라 불리며 1인 가구 여성을 공포에 빠트린 한 남성.


한 누리꾼이 그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와의 연결고리를 찾았다고 올린 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오전 6시께 집으로 귀가하던 여성의 뒤로 한 남성이 몰래 접근했다.


빌라 건물까지 쫓아들어간 남성은 여성이 도어락을 열고 집에 들어가는 찰나의 순간 다급히 문을 향해 손을 뻗었다.


YouTube 'JTBC News'


문을 열려는 듯 도어락을 더듬거리고 문을 노크하는 등 집 앞에서 서성이던 남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제시한 누리꾼은 해당 CCTV에 주목했다.


바로 '신림동 강간미수' 남성의 목에 문신.


실제 CCTV 속 그의 셔츠 위로는 두 갈래의 검은색 문신이 드러나있다.


인사이트뉴스1


평범한 문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리꾼은 해당 문신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의 문신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성수는 왼쪽 목에 새겨진 문신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 속 '암살전술 특수부대' 대원들의 표식과 흡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주장에 다른 누리꾼들도 "진짜 닮은 것 같다", "혹시 무슨 단체 아니냐?"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은 '신림동 강간미수' 피의자 조모(30) 씨에게 '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인사이트Twitter 'you_know_twi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