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땐 올인"···뜨거운 사랑만 한다는 '여심 방화범' 남자 연예인 6

(좌) Instagram 'realllllmino', (우) Instagram 'leedongwook_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저는 굉장히 뜨겁게 사랑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빠져 앞뒤 가리지 않는 불같은 연애를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과한 의욕은 화를 부를 수 있지만 내 애인만을 생각하는 이런 자세는 연인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그 가운데 '밀당'(밀고 당기기) 없이 화끈한 사랑을 한다고 밝힌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애 스타일이 굉장히 뜨겁다는 '여심 방화범' 남자 연예인 6인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위너' 송민호

Instagram 'realllllmino'

그룹 위너의 송민호는 최근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매우 화끈하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22일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송민호는 연애관을 묻는 질문에  "저의 연애 스타일은 굉장히 뜨겁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당시 그는 "진짜 뜨겁게 사랑하는데 금방 식어버리곤 한다"라며 부연 설명을 전하기도 했다.

강렬한 외모와 스타일만큼이나 화끈한 송민호의 연애관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2. 박서준

인스타일

배우 박서준 역시 애인에게 집중하는 뜨거운 사랑을 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연애할 때 표현을 확실히 한다"라며 '직진남' 다운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 후회하는 게 제일 싫다는 박서준은 재고 따지는 '밀당'과는 거리가 멀며 막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3. 우도환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배우 우도환은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가 확실한 직설적인 연애관을 지녔다.

그는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매드독' 종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멜로가 너무 하고 싶다"면서 "격정적인 멜로처럼 내가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깊은 연기를 하고 싶다. 그게 제가 추구하는 연애나 사랑이다"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우도환은 "한 사람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누구를 만나면 이 사람과 늙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4. 이동욱

Instagram 'leedongwook_official'

배우 이동욱은 과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쇼케이스 현장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동욱은 "내 무기는 진솔함이다. 좋아하면 좋다고 무조건 티 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밀당'은 안 하기도 하고 못하기도 한다"라며 화끈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5. '동방신기' 유노윤호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연애관 또한 매우 뜨겁다고 한다.

그는 과거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저는 제가 좋아하면 무조건 올인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애에는 적당한 집착이 필요하다"라며 자신의 성격만큼이나 열정적인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6. 이진욱

OCN '보이스 시즌2'

섹시한 매력을 가진 배우 이진욱 역시 정열적인 연애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마음이 가는 대로 후회 없이 한다"라고 밝혔다.

이진욱은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사랑한다. 하루를 만날지, 1년을 만날지 모르는데 '내가 더 사랑하면 손해 보는 거 아닌가' 생각하는 게 가장 멍청한 것 같다"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