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방문이나 반려동물 미용은 막상 하려고 하면 시간과 노력이 적지 않게 드는 귀찮은 일들이다. 

이렇게 꼭 처리해야 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시간도 없는데 안하고 말지'라는 생각이 드는 일들이 많다.​

'24시간이 모자라'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고객의 불편을 해결해주는 편리한 서비스​ 5가지를 소개한다.​

1. 밀린 은행업무를 집에서! '찾아가는 뱅킹'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로 집과 사무실에서 밀린 은행업무를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지난 1일 SBS '모닝와이드'에도 소개된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통장 개설은 30분만에, 신용대출은 대출 심사 후 지급까지 3~4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다. 

은행으로부터 방문 예정 은행원의 프로필을 미리 받아볼 수 있어 안전하며, 서류 대신 태블릿PC를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저녁 7시까지 가능하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은 전용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 또는 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 번거로운 캠핑 짐을 대신 챙겨주는 '캠프 스토리지'

via '캠프 스토리지' 홈페이지

야외 활동을 위한 '캠프 스토리지' 서비스는 즐거운 캠핑 뒤에 가려진 큰 걱정거리인 캠핑 장비 보관과 관리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준다. 

먼저 무겁고 부피가 큰 캠핑 장비를 보관하고, 항상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며, 캠핑장소로 출장 설치까지 해준다. 

캠핑 때문에 굳이 SUV 차량을 대여하거나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도 사라진다.

3. 줄서기부터 각종 심부름까지 '해주세요'​

via ​'해주세요' 홈페이지

한정판을 구입하기 위해 2시간이나 줄서기가 귀찮을 때, 약국에서 약을 받아야 하지만 도와줄 가족이나 애인이 없을 때 난감해진다.

이런 사람은 장보기부터 줄서기까지 모든 귀찮은 업무나 심부름을 도맡아주는 심부름 센터에 심부름을 요청하면 된다.

4. 집에서 강아지 미용을? '홈 펫 스타일링'

내 머리하러 갈 시간은 없지만 사랑하는 반려동물만큼은 꼭 깔끔한 관리를 받길 원한다면? 반려동물을 위한 '출장메이크업' 서비스가 있다. 

낯선 환경, 특히 동물병원이나 애견 미용실을 싫어하는 반려 동물을 위한 베테랑 미용사의 홈케어 스타일링 서비스다. 

5. 배달이 안 되는 맛집 음식을 집으로 '푸드플라이'

via '푸드플라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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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나온 그 집 피자가 먹고 싶은데 나가기 귀찮다면 '푸드플라이'를 이용하면 된다. 

푸드플라이는 최소 주문 가격을 넘으면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배달비 없이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최근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