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할 때 친구 등짝에 붙은 모기 한방에 '착' 때려잡을 수 있는 파리채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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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여름철 불청객 모기를 순식간에 저세상(?)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부할 때 귀찮게 구는 모기 한방에 때려잡을 수 있는 볼펜'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파리채 볼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파리채 볼펜은 흔히 보는 파리채 모습으로 디자인된 볼펜이다. 공부하다가도 주변에 보이는 모기를 때려잡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볼펜의 총 길이는 33cm다. 파리채 넓이는 75mm며 길이는 87mm다. 모기가 도망갈 틈을 내주지 않는 넉넉한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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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감도 좋다. 탄성이 좋아 빠르게 휘두르더라도 정확한 곳을 빠르게 내리칠 수 있다. 소리도 '착'하고 시원시원한 소리가 난다.

볼펜을 이용하면 공부를 하다가도 친구 등에 붙은 모기를 찰지게 잡을 수 있다는 후문이다.

볼펜의 기능도 충실하다. 볼펜 볼은 0.5mm로 필기감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다. 비록 필통에 넣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말이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으로 2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올여름, 불청객 모기를 제대로 혼내주고 싶은 이들이라면 파리채 볼펜을 미리 준비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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