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악동뮤지션 앨범 올해 안에 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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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오늘(29일) 전역해 사회로 돌아온 이찬혁이 가수로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29일 오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1사단에서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이 전역했다.

이날 이찬혁은 자신의 전역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취재진들과 팬 앞에 서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전역 후 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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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은 "아버지와 둘이 약 한 달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곡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에요. 여행을 다녀와서 앨범을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려고 해요"라고 전했다.

그는 "악동뮤지션 앨범이 올해 안에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악동뮤지션의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냈던 그는 "내가 군대에 있는 동안 수현이도 성인이 됐어요. 그만큼 성숙하고 단단한 앨범이 나올 것 같아요. 사실 하루빨리 (신곡을) 내고 싶어 미칠 것 같아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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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찬혁은 "팬들이 많이 보고 싶었고 무대도 그리웠어요. 많이 보고 많이 듣고 쉬지 않고 달립시다. 말만 해요. 다해줄게요"라며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미발매 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Favorite'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이찬혁이 과연 향후 어떤 곡으로 가요계에 돌아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찬혁은 오는 30일 JTBC '아는 형님'에 동생 이수현, 가수 전소미와 함께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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