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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친절하지 말 것"···핸드백 주웠다가 '스토커' 생기는 스릴러 '마담 싸이코' 6월 개봉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공포 영화 '마담 싸이코'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영화 '마담 싸이코'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지하철에서 베푼 사소한 친절이 끔찍한 공포가 되어 돌아왔다.


할리우드의 사랑스러운 여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연기파 배우 이자벨 위페르, 두 배우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영화 '마담 사이코'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마담 싸이코'는 뉴욕에 사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클로이 모레츠 분)가 지하철에서 사소한 친절을 베풀었다가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사이트영화 '마담 싸이코'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핸드백을 줍게 된 프랜시스. 가방의 주인공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이자벨 위페르 분)다.


그레타와 가까워진 프랜시스는 우연히 그레타가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과 친해진다는 소름 돋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그레타는 프랜시스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본색을 드러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프랜시스를 바라보는 그레타의 눈빛에서 그의 집착이 느껴지는 듯하다.


팽팽한 긴장과 소름을 선사할 영화 '마담 싸이코'는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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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마담 싸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