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X동물의 숲' 풍경 담긴 '슈퍼 닌텐도 월드' 테마파크 현실에 등장한다"

YouTube '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USJ)公式チャンネル'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 세계 '닌텐도 덕후'들과 '슈퍼 마리오 덕후'들의 기대가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오는 2020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슈퍼 닌텐도 월드'가 개장하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내부에 지어지고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 테마파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 닌텐도 월드는 1987년 탄생 이후 2019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 마리오' 캐릭터를 중심으로 닌텐도 게임 속의 세상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테마파크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공식 홈페이지

YouTube '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USJ)公式チャンネル'

이곳에는 실제로 게임 속에 등장하는 '식인 꽃', '코인', '깃발' 등이 생생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어트랙션 '마리오 카트'다.

마리오 카트는 닌텐도 게임 중에서도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한 게임 '마리오 카트'를 그대로 재현해내 스피드와 스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어서 전 세계 슈퍼 마리오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YouTube '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USJ)公式チャンネル'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오픈하자마자 가야겠다", "마리오 카트 진짜 너무 타보고 싶다", "유니버셜은 진짜 꿈의 테마파크다", "저긴 무조건 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슈퍼 닌텐도 월드는 도쿄 올림픽 개막에 맞춰 2020년 7월 이전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건설 중인 '슈퍼 닌텐도 월드'는 최근 2020년에서 2025년 사이에 싱가포르에도 완공시킬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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