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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로 머리 다 빠졌는데도 꿈 절대 포기하지 않는 '뷰티 유튜버' 새벽

암 투병 중에도 밝은 기운을 전하고 있는 유튜버 새벽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새벽'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혈액암 중 하나인 림프종 투병 사실을 고백한 유튜버 새벽이 항암치료 중에도 '긍정미'를 '뿜뿜'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지난 24일 새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새벽은 독한 항암 치료 탓에 삭발을 한 모습이었다. 삭발을 했음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한 새벽은 본인과 아주 잘 어울리는 빨간 립스틱을 바른 채 등장했다.


새벽은 "머리가 없으면 립 발색이 더 잘 보일 것 같지 않냐"고 윙크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새벽'


그런 뒤 영상에는 쨍한 레드 립, 밝은 코랄 립, 연한 핑크 립, 통통 튀는 다홍 립 등 여러 색상을 바른 모습이 등장했다.


동그란 두상과 또렷한 이목구비, 갸름한 턱 선이 돋보이는 새벽은 모든 립 컬러를 다 소화해냈다.


맑고 깨끗한 메이크업을 한 새벽은 수수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또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면 그런대로, 연한 코랄빛 눈 화장 또한 찰떡처럼 소화하며 '세젤예' 미모를 뽐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새벽'


1분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 감각적인 색채와 통통 튀는 새벽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투병 중에도 자신만의 아름다운 매력과 당당함을 잃지 않는 유튜버 새벽. 누리꾼들은 이런 새벽의 모습에 힘을 얻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YouTube '새벽'